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캐릭터 === '''사실상 이 게임의 정체성.'''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게임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도 들어 봤을 법한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 [[링크(젤다의 전설 시리즈)|링크]], [[피카츄]], [[커비]] 등의 캐릭터가 싸우는 게임이다. 피카츄, 마리오 같은 유명 캐릭터로 라이트 유저를 흡수하고 [[네스]], [[피트(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피트]] 같은 캐릭터를 참전시켜서 코어 유저들을 흡수하기 때문에 구매 타깃의 풀이 아주 넓다. 출전 캐릭터는 원작에서 꼭 전투를 하던 캐릭터를 뽑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 나올 수 있다. [[마을 주민]], [[Wii Fit 트레이너]] 같은 평화로운 게임의 캐릭터도 기술을 구축해서 참전한다. 또한 원작에서는 조작해볼 일이 딱히 없는 [[킹크루루]], [[가논돌프]], [[파르테나]] 같은 캐릭터들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X부터 [[솔리드 스네이크|스네이크]], [[소닉 더 헤지혹|소닉]] 등을 비롯한 타사 IP의 캐릭터가 등장해 다른 회사의 팬층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특히 이 점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가 가진 최대 장점으로 콜라보 게임은 스매시브라더스를 통해 홍보 효과를 얻고 스매시브라더스는 그 게임의 팬층을 흡수해 서로가 큰 이득을 보는 윈윈관계가 형성된다. 또한 라이벌인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작 페르소나의 주인공 조커가 참전하는 등 캐릭터 참전의 제한이 허물어져서 캐릭터 참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히게 됐다.[* 다만 페르소나는 정식 넘버링만 플스 독점일 뿐 외전작은 다른 플랫폼으로도 나왔기에 소니의 독점작이라 보기엔 애매한 편이다.] 매 작품 마다 어떤 캐릭터가 추가될지 모르기에 게이머들이 꾸준히 관심을 꺼트리지 않고 인기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그리고, 과거의 고전 게임이나 한동안 명맥이 끊겼던 게임들이 참전하여 유저들의 호응을 끌어내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경우 [[게임&워치]], [[패밀리 컴퓨터 로봇|R.O.B.]], [[덕헌트]]가 대표적이며 두번째 해당하는 사례로는 [[피트(광신화 파르테나의 거울)|피트]]와 [[록맨]], [[반조 & 카주이]]가 있다. 이러한 다양하고 수많은 캐릭터들로 인해 장르는 제쳐두더라도 이미 게임의 정체성이 캐릭터 게임으로서 큰 어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대전 격투 게임들이 DLC 팔이로 욕을 먹는 데 비해 스매시브라더스는 오히려 '''유저들이 DLC를 더 내달라'''고 하기도 한다. 2차 창작계에서는 이러한 크로스오버 작품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원작을 모르더라도 스매시브라더스에서 처음 접하는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는 팬들도 많다. 이런 팬들이 원작을 접하게 되면서 원작 팬덤 역시 스매시브라더스 덕분에 활발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여담으로 4편 이후 많은 서드파티(3사)의 참전이 많아지면서 닌텐도와 서드파티 게임 캐릭터 이외에도 비게임 원작 캐릭터[*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소설을 원작으로 데뷔한 캐릭터들. 사실 해외에서도 그렇고 단순히 '게임 캐릭터'(video game character)라고 하면 비디오 게임에 등장한 경력이 있는 모든 캐릭터들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애니나 영화 등에서 데뷔한 캐릭터들은 비게임 원작(non-video game originated) 캐릭터로 구분해서 부르는 추세다.]들도 참전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들이 해외와 한국에서도 종종 나오기도 하며, 실제 서양에서는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 비게임 원작 캐릭터들 중에서도 참전 요청이 가장 많은 캐릭터로 꼽힌다.~~근데 [[슈퍼 스매시 플래시 2|팬메이드]] [[슈퍼 스매시 브로스 크루세이드|게임]]에서는 나온다~~] [[아이언맨]]을 비롯한 비게임 원작 캐릭터들의 참전이 [[https://knowyourmeme.com/memes/goku-in-super-smash-bros|하나의 밈]]이 되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사쿠라이 마사히로]]는 상술한 캐릭터들을 예시로 들면서 스매시에는 오로지 비디오 게임 콘텐츠만 포함되며, 비게임 원작 캐릭터들은 참전시킬 의향이 없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qGSEZm8WRVc|여러번]] [[https://www.sourcegaming.info/2015/10/05/sakuraithirdparty/|말하였다]].[* 사실 사쿠라이는 리들리나 마을 주민처럼 스스로 참전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던 캐릭터들을 깜짝 참전시키는 등 여러 번 팬들을 골탕먹인 전적이 있는지라 결국 비게임 원작 캐릭터도 언젠가 나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믿는 팬들도 있었다. 그러나 단순히 파이터로서 무브셋을 고안해내기가 어려웠던 리들리나 마을 주민 같은 케이스와는 분명히 다른 영역의 문제고, 사쿠라이도 2019년 들어서 스매시는 게임 프랜차이즈에만 집중하겠다고 두 차례나 진지하게 못을 박았다.][* 다만 DX에서는 [[닌텐도 64]] 게임인 [[골든 아이(게임)|골든 아이]]의 히트 덕분에 '''제임스 본드'''가 정말 참전할 뻔한 일화가 있긴 있었다. 배우인 피어스 브로스넌의 초상권과 저작권, 총기류 허용 문제 등이 겹치면서 고려 단계에서 무산되긴 했지만. 제임스 본드가 언급이라도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골든 아이의 제작사가 당시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였던 [[레어 Ltd.]]였기 때문인데, 오래지 않아 레어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